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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30대 대기업진단 30년 변천사] 80년대 호령한 대기업 30%만 남아
현대그룹과 재계 1~2위를 다퉜던 1980~90년대는 대우그룹의 전성기였다. 섬유 사업으로 회사를 세운 대우는 전자·자동차·건설 등으로 빠르게 영역을 넓히며 1980년대 크게 성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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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 “쌍용차 1조 더 투자, 글로벌 SUV 명가로 키운다”
2019년까지 생산능력 확충과 제품 개발에 1조원을 추가로 투자하겠다.” 22일 인터뷰에서 고엔카 사장이 상패를 받아들고 환하게 웃었다. [사진 마힌드라]쌍용차의 대주주인 마힌드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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차이나 머니, 제조업 넘어 금융·엔터·IT 기업으로 무한 확장
# 올 초 부산에 있는 한 생보사 지점 직원 50여 명 중 30명이 지난해 9월 중국 안방보험그룹(安邦保險集團)에 인수된 동양생명으로 자리를 옮겼다. 이들은 동양생명이 공격적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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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0大 상장사 미저리 지수(Misery Index:고통지수) 최악 1~3위 서울반도체·위메이드·현대미포조선
[이코노미스트] 국내외 경기의 장기 침체 속에 우리 기업들의 분투가 이어지고 있다. 세계 교역량 정체와 환율 변동, 중국 시장 둔화 등 대외 여건은 우리에게 불리하게 돌아간다. 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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쌍용차 티볼리 ‘생애 첫 SUV’최저가격 1600만원대…첫날 800대 계약
쌍용자동차가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(SUV) 티볼리를 출시했다. 티볼리는 2010년 마힌드라와의 인수합병(M&A) 이후 쌍용차가 처음 선보이는 신차다. 쌍용차는 1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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쌍용차, 4년만에 신차 '티볼리' 출시
쌍용자동차가 ‘내 첫 번째 SUV’를 표방한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(SUV) 티볼리를 출시했다. 티볼리는 2010년 마힌드라와의 인수합병(M&A) 이후 쌍용차가 처음 선보이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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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쌍용차 해고자 복직, 투쟁으론 해결 안 된다
쌍용자동차의 근로자 해고가 정당하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. 대법원 3부는 쌍용차 해고근로자 153명이 쌍용차를 상대로 낸 해고무효확인청구소송에서 근로자들의 손을 들어준 서울고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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구관이 명관 … 데뷔 55년 훨훨 나는 '미니'
‘구관이 명관’은 자동차에는 잘 어울리지 않는 속담이다. 진화하는 속도가 갈수록 빨라지고 있기 때문이다. 그런데 창조적 예외가 있다. 전통을 물려받되 최신 기술을 반영해 부활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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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스클립] Special Knowledge 진화하는 산업스파이
고려시대의 문익점, 영국 산업혁명기의 토머스 롬브 의 공통점은 뭘까요? 오늘날로 치면 ‘산업스파이’ 라고 할 수 있다는 겁니다. 1990년대 초 소비에트 연방이 해체되고 냉전이 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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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연못 속 고래’ 국민연금을 위한 변명
국민연금은 국내 주식시장에서 ‘연못 속 고래’라 불린다. 증시에 미치는 영향력이 그만큼 크다는 뜻에서 붙은 별칭이다. 지난해 말 기준 국민연금의 주식투자액은 62조원. 상장기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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항공기 DNA 흐르는 4륜구동의 ‘엔진 명가’
스바루만의 특징인 좌우 대칭형 4륜구동 시스템. 낮게 장착해 자동차의 무게중심을 낮춰주는 수평대향 엔진 바로 뒤에 무거운 변속기를 일직선으로 배치했다. 이로 인해 전후좌우 무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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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힌드라 “쌍용차 인수는 ‘1+1=3 아닌 11’ 시너지”
인도 마힌드라&마힌드라(M&M) 그룹의 아난드 마힌드라 부회장이 7일(현지시간) 인도 델리의 타즈만싱 호텔에서 마힌드라 자동차와 지난해 인수한 쌍용차의 미래 전략에 대해 발표하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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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수겸비한 ‘양날개 경영’… 해외 곳곳서 대박
부동산시장 침체에 유럽발 경제불안까지 겹치면서 건설업 전망이 밝지만은 않다. 하지만 위기를 기회로 삼으려는 건설사들의 노력은 더욱 치열하다. “진짜 변화를 이끌어 내는 건 위기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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건설기업 진화는 계속된다
[박일한기자] 부동산시장 침체에 유럽발 경제불안까지 겹치면서 건설업 전망이 밝지만은 않다. 하지만 위기를 기회로 삼으려는 건설사들의 노력은 더욱 치열하다. “진짜 변화를 이끌어 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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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2011 서울 모터쇼] GM ‘미래’ 르노삼성 ‘SM7’… 월드 프리미어 신차에 탄성
‘2011 서울모터쇼’가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렸다. 사진은 31일 최초로 공개된 한국GM의 컨셉트카 미래(Miray·사진 왼쪽), 르노삼성의 SM7 후속 모델(위쪽 사진)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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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내 기업 43% “대지진 후유증 장기화 땐 피해 우려”
동일본 쓰나미에 한국 컨테이너도 휩쓸리다 일본 대지진 수습이 장기화되면서 국내 기업의 피해도 가시화하고 있다.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은 20일 한국 해운사들이 20피트짜리 컨테이너 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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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힌드라 “쌍용차에 올 2400억 투자”
쌍용자동차와 인도 마힌드라&마힌드라 그룹이 15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르네상스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기업회생절차의 종결을 선언했다. 왼쪽부터 바랏 도시 마힌드라 그룹 재무총괄(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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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철상 ‘코스닥’ 입성하다
관련사진철스크랩 업체 자원 강진수 회장·서재석 사장 인터뷰 철스크랩 업체 ‘자원’ 국내 최초 상장 … 광산 광업권 획득 추진 “시너지 기대”해상수송시스템 구축 … 우회상장 한계 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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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힌드라, 쌍용차 인수대금 5225억원
인도의 마힌드라&마힌드라(이하 마힌드라)가 23일 쌍용자동차와 인수합병(M&A) 본계약을 체결했다. 총 인수대금은 5225억원(마힌드라 지분율 70%)으로 시장의 예상보다는 낮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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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200자 경제뉴스] 포스코, 대용량 나트륨유황전지 개발 外
기업 포스코, 대용량 나트륨유황전지 개발 포스코가 대용량 전력 저장용 나트륨유황(NaS)전지를 개발했다. 기존 전지에 비해 에너지 밀도가 세 배 이상 높다. 수명은 15년이다. 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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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Close-up] 쌍용차 인수 마힌드라 부회장
“한국 시장의 ‘롱텀 플레이어(장기 참여자)’가 되겠다.” 인도 자동차 업체인 마힌드라&마힌드라(M&M)의 아난드 마힌드라(55·사진) 부회장의 말이다. M&M은 23일 쌍용자동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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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스페셜 리포트] ‘달러 부자’ 중국의 달라진 포트폴리오
미국을 팔고, 일본을 산다. 요즘 중국의 외환보유액 투자를 요약한 말이다.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기축통화로서의 지위가 예전만 못해진 미국에서 슬슬 돈을 빼가고 있는 것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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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소형차 명가’ 피아트 내년 상륙
소형차로 유명한 이탈리아의 피아트가 내년 한국에 진출한다. 존 켓(45·사진) 미국 크라이슬러 아시아·태평양 총괄 사장은 17일 “내년 초 법인 설립에 이어 이르면 상반기에 피아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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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스 클립] Special Knowledge 10대 그룹 이름과 로고의 의미
‘10대 그룹’이란 말 많이 들어보셨죠. 순위는 자산총액으로 매깁니다. 공정거래위원회가 매년 발표하는 상호출자제한 기업집단 순위가 기준이 됩니다. 대부분 각종 상품과 언론을 통해